롤드컵 그룹스테이지 2일차 결과
10월 4일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2일차 결과가 집계되었다
이날도 역시 lck의 날이었다.
첫경기는 팀리퀴드와 마치e스포츠의 경기였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힘들게 뚫고온 팀리퀴드는 고군분투했지만
마치 e스포츠에게 패배하였다. 팀리퀴드의 경기력이 좋지않아 많은 아쉬움이 남았던 경기였다.
두번째 경기는 그룹 A의 기대주들의 매치 G2와 수닝게이밍의 매치였다.
많은 사람들이 수닝게이밍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결과는 반대였다. 정말 명경기였고 역전의 역전을 거듭하며
결국 마지막에 웃는자는 G2였다.
세번째 경기는 최상의 경기를 보여줬던 담원게이밍과 1라운드에 PSG탈론을 이긴 로그팀이었다.
팀 로그는 담원을상대로도 굳건한 수비를 내세우며 버티는 플레이를 했지만 거기까지였다.
담원은 천천히 조여가며 게임을 승리했고 LCK의 위상을 드높히며 국내팬들의 기대를 계속해서 받고있다.
네번째 경기는 우승후보인 징동게이밍과 PSG탈론이었고 이 게임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징동게이밍이
승리를하며 다음 담원게이밍과의 리벤지매치를 준비하는 느낌이었다.
다섯번째 경기는 LCK 젠지 e스포츠와 근본 TSM의 경기였다. 이 경기는 TSM이 초반 킬을먹으며 흐름을 타는듯
하였지만 킬만 앞서고 있을뿐 모든 운영에서 젠지에게 밀리며 LCK식 운영을 당하며 무난하게 패배하였다.
마지막경기인 LGD VS 프나틱은 이 게임도 접전이었지만 결국 피넛이 속한 LGD 게이밍의 승리로 2일차가
마무리됐다.
현재까지 LCK팀은 모든 게임을 승리했으며 3일차에는 모두가 기대하는 DRX와 TES의 경기가 기다리고있다.
과연 이번 롤드컵은 LCK의 위상을 다시한번 드높이며 월즈 우승컵을 다시한번 한국의 품에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