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리그오브레전드 그룹스테이지 D조까지 모든 일정이 완료되었다.
마지막 D조의 경기에선 첫번째 경기로 FLY 퀘스트와 DRX의 경기가 있었다.
이 경기에서 DRX는 무난히 승리를 하였고 그렇게 그날의 경기는 시작되었다.
2경기 ,3 경기에서 TES와 DRX는 모두 유니콘스오브러브와의 경기에서 무난하게 승리를 거머쥔다.
그리고 4경기에서 엄청난 경기가 나온다... 무패를향해 달리던 기세등등한 TES를 FLY퀘스트가
이겨버린다.. 그것도 엄청난 경기력으로 이로 인해 DRX와 TES와의 마지막경기는 1,2위를 나누는 경기로
바뀌며 FLY 퀘스트는 자신들의 리그를 TSG 탈론처럼 증명해낸다
5경기에서도 유니콘스오브러브를 이기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탈락한다.
그리고 마지막경기 DRX는 복수의 칼날을 가두고 두팀모두 25분간 1킬도 내주지 않는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그러나 TES는 비장의 무기인 369의 블라디미르를 앞세워 점점 우세를 취해가고 결국
DRX는 다시한번 TES에 패배를 하게 된다.
이 경기는 비록 졌지만 그룹스테이지의 모든 경기를 통 틀어서 가장 수준 높았던 경기 중 하나였고
많은 롤팬들은 열광한다. 결국 DRX는 조2위로 TES는 1위로 8강에 진출한다.
그리고 대망의 조추첨. LPL과 LCK는 결국 갈라지며 각각 리그는 내전이 포함되게된다.
이로인해 결승에서밖에 만날 수 없는 구도가 되며 많은 전문가들과 롤팬들은
담원과 TES의 결승전을 기대하고있다. 과연 8강에서 또 무슨 이변이 일어날 것인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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